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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운드리에 날아온 구조대, 구조된 기업은 테슬라?

토마토수프 2025. 8. 2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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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반도체 강자로 불리던

삼성전자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에 밀려 한 자릿수로 추락했고, 미국 텍사스에 세운 초대형 공장은 고객을 찾지 못한 채 99% 완공 후 멈춰 있던 상황.

그런데…
7월 28일, 정적이던 판이 흔들린
계약을 발표한 것.
더 놀라운 건, 이 계약의 주인공이 바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라는 점이죠.

단순한 수주 계약일까요? 아니면 파운드리 역사의 전환점일까요?
왜 머스크는 삼성을 선택했을까요?
그리고 이 계약 하나로 삼성전자의 부진한 파운드리 사업이 진짜 부활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구조 신호에 응답한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빅 픽처’를 파헤쳐 봅니다.

 

 📉 고산지대에 고립됐던 테슬라, 무슨 일이 있었나?

2025년 1분기, 테슬라는 위태로운 절벽 끝에 서 있었습니다.

  • 인도량 -13%,
  • 순이익 -70%,
  • 독일·프랑스에서 판매량 -60%, -40%...

실적은 떨어졌지만, 주가는 오히려 오르는 아이러니. 왜?
일론 머스크가 "정치 그만하고, 테슬라 CEO 일에 집중하겠다"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였습니다.
창당, 트럼프와 디엠전쟁, 로봇 택시와 로봇 데뷔… 그리고 기대감과 실망의 롤러코스터.

🤖 실적은 주춤했지만, 비전은 빛났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요약:

  • 매출 전년 대비 -12%
  • 영업이익 -42%
  • PER 190 (이건 많이 높은 편)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여전히 꿈꿉니다.

"로봇 택시, 휴머노이드, AI칩… 다 때가 오면 올라간다."

직접 로봇 휴게소(Optimus Popcorn Zone)를 열고, 로봇에게 팝콘을 튀기게 합니다.
물론 첫날 고장났습니다. 원격조종이었다는 것도 알려졌고요. 기대했던 자율 AI는 아직 아닙니다.

 💸 비트코인을 팔아버린 그날, 날아간 5조 원

2021년, 머스크는 **15억 달러(약 2조 원)**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수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중반, 75%를 매각. 그 뒤 비트코인은 6배 상승.

만약 안 팔았다면? 7조 원, 현재는 2조 원 남짓.
계산해보니 약 5조 원 손해.

물론 hindsight는 20/20이지만, 투자자들에겐 아픈 상처였죠.

 

🧭 삼성전자 등장… 

2025년 7월 28일, 삼성전자가 22조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 생산 계약을 공시합니다.

  • D램이 아닌 파운드리 계약
  • 계약 상대는 "글로벌 대형 기업"
  • 곧바로 블룸버그 단독 보도 → 테슬라로 확인

그리고 고객이 직접 인증합니다. "응, 나야."
머스크 피셜로 테슬라 차세대 AI칩, 자율주행, 로봇 등 핵심 파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이 칩은 텍사스 테일러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현재 완공률 99.6%, 하지만 가동 연기 중이던 그 공장이 구조된 셈입니다.

 

📈 22조는 시작일 뿐… ‘구조의 서막’

머스크 왈:

“지금은 시작일 뿐이다. 이 계약, 나중에 보면 최소 금액이었다는 걸 알게 될 거다.”

왜냐고요?

  • 테슬라 로봇 택시, 로봇 등 대량 양산 시작
  • AI칩 수요 폭증
  • 텍사스 공장 최적화 약속
  • 머스크 직접 방문 예고 ("내 집 근처라 자주 간다")

⚠️ 물론, 일각에선 “22조? 연간으론 삼성 전체 매출의 3일치”라며 폄하도 있지만,
성장과 확장을 위한 씨앗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 LG에너지솔루션에도 '6조 구조대'가!

7월 30일, 또 하나의 구조대가 엽산으로 출동했습니다.

  • LG에너지솔루션, 6조 원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 계약 상대 미공개 → 로이터 보도: "테슬라"

해당 계약은 LFP 배터리 공급이며,

  • 미국 미시간 공장에서 생산
  • 계약 기간 최대 7년
  • 추가 공급 옵션 포함

즉, 최소 6조 + α.
이 역시 테슬라의 중국 배터리 공급망 리스크 회피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 한국을 위한 일론 머스크의 ‘보은 외교’

일론 머스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은 스마트한 민족이다.
테슬라에 28조 원 투자하고도 믿음을 잃지 않는 걸 보면.”

심지어 X(구 트위터)에서 **한글로 “일론 일어남”**이라고 남기기도 했죠.

그리고 테슬라 지분을 늘리기 위한 지분 마법,
XAI와의 기업 통합 시나리오까지 언급되며,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도 삼성 계약은 전략적 선택임을 보여줍니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활의 불씨가 될까?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지금까지 고전했습니다.

  • 글로벌 점유율 17% → 7.7%
  • 적자 규모: 분기당 2조 원 이상
  • 반면 TSMC는 점유율 67%로 확장

그러나 이번 테슬라 22조 계약,
정확히는 텍사스 테일러 공장과 함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칩스법 관련 불확실성도 여전하지만,

머스크라는 ‘슈퍼 고객’이 생긴 이상,
상황은 전혀 달라졌습니다.

 

 🎯 “지금 탑승하세요”… 머스크의 메시지

  • 한국 개인투자자들, 테슬라에 28조 원 이상 투자
  • 머스크: “늦지 마세요, 지금 탑승하세요”
  •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모두 구조 받았다
  • 다음 구조 대상은? 혹시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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