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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개인정보, 중국 AI 서비스 논란 정리

토마토수프 2025. 8. 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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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치는 리듬까지 정보를 모은다고?”
네, 최근 AI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딥시크 개인정보 수집 논란 이야기입니다.

 

딥시크, 찜찜하다면?

안전 사용법과 사전 체크리스트 여기서 한 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딥시크(DPSeek)란?

딥시크(DeepSeek)는 중국 기반의 AI 서비스로,
채팅형 AI 모델과 오픈소스 AI를 동시에 제공하며, 앱과 웹 모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개인정보 수집 범위에 대한 프라이버시 폴리시 내용이 알려지면서,
“너무 과하다”는 우려가 커졌다는 점입니다.

딥시크 개인정보 수집 범위

딥시크 공식 프라이버시 정책(2024년 12월 5일 업데이트)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 시 다음과 같은 정보를 수집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1. 사용자 개인 정보

  • 이름, 생년월일
  • 이메일 주소, 휴대폰 번호
  • 비밀번호 (?)

2. 사용자 활동 데이터

  • 채팅 기록, 업로드한 파일, 입력한 질문과 답변
  • 모델에 제공한 모든 콘텐츠

3. 자동 수집 정보

  • IP 주소
  • 디바이스 식별자 (맥 주소, 시리얼 번호 등)
  • 디바이스 모델 및 운영체제(OS)
  • 시스템 언어
  • 키보드 입력 패턴 및 타이핑 리듬
  • 쿠키 정보

4. 결제 정보

  • 결제 시 거래 내역(트랜잭션 데이터)
  • 청구 주소, 결제 수단 정보

 

왜 이렇게 수집하나?

딥시크 측은 이 데이터들을 AI 서비스 개선운영 관리를 위해 사용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구글, 메타(페이스북), 애플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광고 최적화를 위해 하는 방식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중국 기업이라는 점이 핵심 우려 포인트입니다.
과거 틱톡(TikTok), 테무(Temu) 등 중국 서비스의 개인정보 이슈가 있었기에 불신이 누적된 것이죠.

 

‘찜찜하지만’ 꼭 알아야 할 예외 사항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오픈소스 모델을 로컬에서 실행하거나,
2차·3차로 재가공한 AI 모델을 사용할 경우,
이 프라이버시 폴리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 내 PC에서 로컬로 돌리는 경우 → 개인정보 수집 안 함
  • 딥시크 서버에 접속하지 않는 경우 → 정책 비적용

중국 서버 저장, 어떻게 해야 하나?

프라이버시 폴리시에는 데이터 저장 위치가 명확히 나옵니다.

“모든 데이터는 중화인민공화국(People's Republic of China)에 있는 서버에 저장된다.”

이는 전 세계 사용자 데이터가 중국 서버에 보관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점 때문에 “중국 정부 접근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정리해보면

  • 사실: 딥시크는 상당히 광범위한 개인정보를 수집한다.
  • 다른 빅테크도 한다: 구글·메타도 유사한 데이터 수집을 한다.
  • 중국 기업이라 더 민감: 정치·법률 환경 때문에 불신이 크다.
  • 로컬 실행 시 안전: 서버를 거치지 않으면 개인정보 수집 안 함.

 

사용 전 체크리스트

딥시크를 쓸지 말지는 결국 개인의 판단입니다.
다만, 결정 전 다음을 꼭 확인하세요.

  1. 앱/웹 기반인지, 로컬 기반인지
  2. 로그인 방식 (구글·애플 계정 연동 여부)
  3. 저장 위치와 데이터 삭제 요청 가능성
  4. 수집 범위가 내 용인 범위인지

 

💡 Tip: 찜찜하다면, 오픈소스 모델을 다운로드해 오프라인 환경에서 돌리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키보드 타이핑 리듬”까지 중국 서버로 가는 일은 피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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